다양한 IP와 영상화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 통해 사업적 시너지 창출 목표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
지난 7일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는 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투자·제작사 ㈜투유드림(대표 유택근)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웹툰·영상 공동기획제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양사 협약을 기념하는 파티를 개최했다. 업계 약 300명 이상이 참석하면서 협약 파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와이낫미디어의 IP ‘리얼:타임:러브’의 웹툰화 ▲투유드림의 IP ‘웨딩드레스를 벗기는 방법’의 영상화 ▲신규 IP ‘데스라이더’(가제)의 웹툰 및 영상화 등을 공동 기획·제작 을 목적으로 하며,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IP와 영상화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와이낫미디어의 이민석 대표는 “그동안 와이낫미디어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키스요괴’ 등 인기 웹드라마를 웹툰으로도 제작해 글로벌 히트시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고의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과 함께 웹툰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미디어 IP 개발을 통해 K시리즈의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양사 협력 콘텐츠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투유드림의 유택근 대표는 ”하나의 IP가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확장되는 시대에서, 잘 짜여진 이야기로 인정받는 투유드림의 웰메이드 웹툰들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가닿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밝혔다.

와이낫미디어는 MZ세대에게 친숙한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해온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최근 제작한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웨이브, 넷플릭스, 아베마TV, VIU, tvN ASIA 등에서 스트리밍 되었으며, 국내 넷플릭스 TV드라마 부문 주간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주식회사 오즈아레나(ENA ‘보라데보라’, ‘구필수는 없다’), 더그레이트쇼 주식회사(채널A ‘가면의 여왕’, 티빙 ‘운수 오진 날’)를 차례로 인수해 숏폼부터 중장편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갖췄다.

투유드림은 아시아 최고의 웹툰 IP 제작사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400 타이틀 이상, 창작자 250여 명과 파트너십 하고 있는 웹툰 전문 제작사다. 대표작으로는 ‘독고’, ‘통’, ‘샤크’, ‘극야’, ‘캐슬’ 등의 오리지널 작품이 있으며 다수의 작품들이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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