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 SOLO(솔로)'
11일 방송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캡처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데프콘이 '나는 SOLO'로 백상예술대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16기를 마친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데프콘은 "폭풍처럼 몰아쳤던 16기를 보내고 17기다. 아주 거창하게 경상남도 거창에서 한다. 그 전에 돌싱 특집의 여운이 굉장히 세다. 돌싱분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 기수도 다양하게 받는다. 우리가 '돌싱글즈'는 아니다. 결혼이, 사랑이 필요한 분들 언제든 열려 있으니 많이 연락 달라. 프로그램 잘 돼서 저희도 백상예술대상 좀 받게 부탁드린다. 이 프로그램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 방송 가구 기준 ENA·SBS Plus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지난 5주간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4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1위에 오르는 한편,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1위(나는 SOLO 16기), 2위(나는 SOLO 갤러리), 3위(나는 SOLO 공식영상), 5위(나는 SOLO 방송시간), 9위(나는 SOLO 영숙), 10위(나는 SOLO 16기 인스타) 등 무려 6개 순위를 점령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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