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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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시드니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제니는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 좋아하는 동물로 알려진 카피바라를 보기 위해 설레는 발걸음을 옮겼다. 제니는 코알라에 이어 거북이, 뱀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니는 양갈래로 곱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촬영하는 지인은 제니에 "오늘 머리 잘했네"라고 칭찬했고, 제니는 "고마워"라고 기뻐했다.
/사진 = 제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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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카피바라를 발견하고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이후 잠에 든 카피바라를 발견, "카피바라들 잔다, 속상해"라며 인사를 하고 동물원을 떠났다.

제니는 계속해서 갭 파크에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어 화성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하루, 제니는 시드니 블루마운틴에 올랐다. 제니는 해질녘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포토스팟에 도착한 제니는 절벽샷에서포즈를 취하며 인생샷 여러 장을 찍었다. 이후 제니는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제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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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현재 FA 상태로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다. 이와 관련 YG는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의 피날레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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