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울먹→정숙 오열…"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울먹→정숙 오열…"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울먹→정숙 오열…"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솔로' 스틸 / 사진 제공=SBS Plus, ENA
'나는 솔로' 스틸 / 사진 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눈물의 최종 선택’을 펼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0월 4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6번지’의 최종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그동안 영자와 영숙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던 모습과 달리, 영숙의 방 안 침대에 누워 마지막 어필을 한다. 그는 “상철이는 영숙이하고 잘돼야지”라며 영숙을 향해 ‘로맨스 가스라이팅’을 날린다. 영숙은 “아니, 너무 가깝다”면서도 ‘광대 발사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현숙은 영호와 마주 앉아 “어떻게 (다른 여자를) 안지?”라고 조심스럽게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영호는 “안지는 않았다”라고 적극 해명한다. 또한 ‘현숙 외길’만을 가고 있는 영식은 “얘기 한 번 해봐”라고 현숙에게 무겁게 말하고, 현숙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인다.

여전히 혼돈의 카오스인 분위기 속, 제작진은 “‘솔로나라 16번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라는 말로 16기 솔로남녀들을 긴장케 한다. 잠시 후, 영숙은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 돌아가는 길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울먹인다. 정숙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린다. 영식, 영호 사이에서 ‘혼돈의 러브라인’을 이어온 현숙은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운을 떼는데, 과연 16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솔로나라 16번지’ 최종 선택에서 몇 커플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7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체 수요 예능 1위 왕좌를 4주째 굳건히 지켰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6%까지 치솟았으며,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는 당당히 1위에 등극했으며,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1위(나는 SOLO 16기), 2위(나는 SOLO 갤러리), 3위(나는 SOLO 공식영상), 7위(나는 SOLO 방송시간)까지, 무려 4개 순위를 싹쓸이 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16기의 대망의 최종 선택은 10월 4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