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천하의 덱스도 ‘이상형’ 사나 앞에서는 소녀 모드(‘냉터뷰’)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이상형 트와이스 사나를 만났다.

지난 14일 일일칠-117 채널에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난 덱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덱스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 시즌2'로 돌아온다. 첫 게스트는 바로 사나다.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덱스의 오랜 이상형이 사나이기 때문.

덱스는 시작부터 환하게 웃다가도 긴장 모드로 변했다. 그는 "오늘의 게스트 사나 씨 모시겠습니다"라며 사나를 소개했다. 덱스는 사나와 인사를 나눈 후 "보지를 못하겠다. 아 진짜"라며 수줍어했다.

덱스는 "덱스의 냉터뷰를 선택해 준 이유가 무엇이냐"라며 사나에게 첫 질문을 건넸으나, 사나는 "그런데 제가 봤던 것 중에 이렇게 딱딱하지 않으셨는데"라며 덱스를 당황케 만들었다.덱스는 끝내 사과했다. "그래 미안해"라는 덱스는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사실. 티 안 내려고 했는데 긴장했나봐. 아 진짜 큰일났네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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