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사한 그녀' 2차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화사한 그녀' 2차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2차 포스터는 600억 프로젝트 영끌 작전 성공 후를 담은 듯 환호와 축하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색감과 패션에서부터 강렬한 핫 핑크 배경에 엄정화의 파란색 드레스, 방민아의 검은색 의상이 빨간 자동차와 노란색 돈다발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일생일대 마지막 기회를 잡아 진행한 작전에 성공한 듯 빨간 자동차 위에 당당히 올라선 엄정화와 그 밑에서 돈다발을 뿌리며 기뻐하는 방민아의 모습은 화사한 꾼 엄정화와 작전 꾼나무 방민아의 작전이 정말 성공했는지, 성공했다면 어떤 작전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홀리고 턴다!’는 카피까지 더해져 모녀 작전꾼인 엄정화와 방민아가 600억 프로젝트 영끌 작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10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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