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인터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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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아이돌 육성 방식에 일침을 가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K-POP 레전드이자 데뷔 20년을 앞둔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만난다.

‘마이클 잭슨’을 동경했던 17살 소년, 윤호의 꿈은 마이클 잭슨보다 1년 더 활동하는 것. 지난 20년 동안 그 꿈을 위해 달려온 그가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로 돌아왔다. ‘데뷔 20년’을 맞는 2세대 아이돌인 그는 현재 5세대로 진입한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 “아이돌도 사람이고,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일침을 놓기도 한다.

중학교 3학년 연습생 시절의 별명은 군기반장. 누구에게 군기를 가장 많이 잡았냐는 앵커의 질문엔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라고 답한 그는 최강창민의 첫인상은 귀공자 같았고, 열등감도 느꼈다고 고백한다.
'오픈 인터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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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의 SM 연습실을 찾은 김윤수 앵커는 유노윤호의 새 타이틀 곡 '뷔자데(Vuja De)'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우며 SM 일일 연습생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노윤호가 출연한 채널A 오픈 스튜디오를 찾는 300여 명의 글로벌 팬. 그 중 일본에서 온 한 여성은 “엄마와 함께 15년 응원해 왔다”라며 대를 이은 팬심을 보여주기도 한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답게 역대 최장 시간 진행된 인터뷰 내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 가수 유노윤호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7시 방송되는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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