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2000만원형‘ 김새론, 자숙은 없다…MV 촬영→18일 발매[TEN이슈]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이 이아이브라더스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제작사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는 "오는 18일 프로듀서 EI brothers(Insu RX, E-rui)와 팝가수 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가 발매되며, 뮤직비디오에는 하이틴 역을 맡은 김새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서 EI brothers(Insu RX, E-rui)는 김주안 '축가(Wedding Song)', 혜아 '너란 봄을 (Spring with you)', 미정(Me.Me.) 'Purple Bar', Zandi 'Waiting For You'를 프로듀싱한 경력이 있는 인물.

'Bittersweet'는 부정적인 감정과 상황에 내면이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삶을 주체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며 살다 보면 진정한 행복과 함께 내가 원하는 삶을 마주하고 있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는 하이틴 역을 맡은 김새론이 출연한다. 김새론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통해 모습을 비췄던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건으로 지난 4월 벌금 20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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