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블랙핑크 7주년 자축…재계약 이슈는 여전히 안개 속[TEN이슈]
블랙핑크가 데뷔 7주년을 맞아 자축했다.

지난 8일 블랙핑크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했다. 또한 올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멤버 재계약이 맺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리사를 제외한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상황이다.

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자축하며 소감을 전했다. 먼저 제니는 "우리를 사랑해요. 블랙핑크도 블링크도 사랑해요"라고 했고, 지수는 "블랙핑크 포에버"라고 했다.

로제는 "블랙핑크 오늘 7주년 됐어요!! 블링크, 그리고 블핑한테 하고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고마운 것부터 말해야 하는지 미안한 것부터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우리 7주년 정말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Happy 7th year anniversary to Blackpink 정말 7년도 아닌 10년 넘게 고생해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하고 싶어요"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사 역시 "나와 어메이징한 3명의 우리 멤버들 모두 7주년 축하해요! 7이라는 숫자가 내가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이고 올해가 우리에게 럭키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알렸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미국 LA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다만, 이들의 완전체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중국 에이전시의 말을 빌려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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