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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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롤라팔루자(Lollapalooza) 공연에서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 30분, 이하 현지 시간) 롤라팔루자에서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롤라팔루자 무대는 위버스 라이브와 유튜브 채널(미국 외), Hulu(미국)를 통해 생중계된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롤라팔루자'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톱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그룹으로는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오후 8시 30분~10시 약 90분간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7월 발표한 서머송 'Do It Like That' 무대를 이번 롤라팔루자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롤라팔루자 공연에는 'Do It Like That' 무대, 코이 르레이와의 컬래버 무대를 비롯해 유닛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다섯 멤버가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온전한 유닛 무대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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