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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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DAY6 Young K)가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영케이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데 이어 8월 1일에는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티징 플랜을 소개했다.

악보를 연상케 하는 이번 스케줄러에 따르면 영케이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첫 솔로 단독 콘서트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한다. 'K팝 대표 밴드' DAY6와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멤버로 수많은 공연을 통해 실력과 무대 매너를 다져온 Young K가 이번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해당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영케이는 8월 14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16일 트랙리스트, 17일~20일 리릭 스포일러, 21일 보컬스 온리 메들리, 22일 다큐멘터리 티저를 공개한다. 특히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신보 수록곡을 선공개 싱글로 미리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달군다. 23일 선공개 싱글 티저, 24일 선공개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고 25일 오후 6시에는 선공개 싱글 음원과 뮤비가 베일을 벗는다. 이어 26일~28일 콘셉트 포토, 29일 라이브 앨범 샘플러, 30일 타이틀곡 뮤비 티저, 31일 다큐멘터리 에피소드 1화 등 풍성한 콘텐츠가 팬들을 기쁘게 할 전망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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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고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는 데 일조했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데이식스 첫 유닛 DAY6 (Even of Day)로 나서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올해 4월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 수식어와 함께 만기 전역했고 지난 6월 19일부터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 따스한 공감 능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뮤지션 면모를 뽐냈다.

신보 'Letters with notes'는 2021년 9월 미니 1집 'Eternal'(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영케이의 깊은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영케이의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는 9월 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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