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하정우는 출세와는 거리가 먼, 5년째 중동과 붙박이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으로 분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비공식작전'을 관람한 후 “사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액션과 피부에 닿는 디테일들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두드러지는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전하며 김성훈 감독과 스페셜 GV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하정우와 만나 '비공식작전'에 대한 해석과 관람 포인트, 액션, 연기 비하인드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하정우의 필모그래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긴 시간 동안 인터뷰를 끝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하정우와 이동진 평론가가 풀어내는 영화 수다는 8월 3일(목) 첫 화 공개에 이어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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