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70654.1.jpg)
경수진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형사록'이었다"며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그 자체로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형사록'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경수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70653.1.jpg)
경수진은 적재적소 필요한 액션을 힘 있게 소화하며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사건에 대해서는 집념을 가진 인물의 내면 역시 탁월하게 그려냈다. 강렬한 눈빛을 지닌 채 어디서든 물러서지 않는 성아는 택록(이성민 역)의 반격에 힘을 보태며 응원을 불렀다.
![경수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70652.1.jpg)
성아는 자신과 비슷한 학창 시절을 겪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택록에게는 때로는 든든하지만 때로는 서운함과 화를 내비치는 등 더욱 솔직해진 감정들을 오갔다.
![경수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70655.1.jpg)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작품. 이날 오후 4시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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