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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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오마이걸 승희만 예뻐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오는 22일(토) 오후 4시 40분, 채널A ‘고기서 만나’ 14회는 오마이걸의 승희가 등장해 최고급 꽃갈비와 돼지고기 특수부위 먹방을 펼친다.


채널A ‘고기서 만나’에 출연한 승희는 그동안의 게스트와는 다른 확고한 포부를 공개한다. 강호동의 옆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승희의 도전장에 호영은 처음으로 긴장감을 느끼며 오프닝부터 둘 사이의 치열한 먹방과 맛 표현 대결을 예고했다.


이들의 찾은 첫번째 식당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깍두기처럼 깍둑깍둑 썰린 최고급 꽃갈비 맛집. 씹을 때마다 정육면체 안에 빈틈없이 차있는 육즙이 터져 나오는 환상적인 맛에 강호동 옆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잊고 고기를 흡입하는 오마이걸 승희! 맛 표현과 개인기가 어우러진 승희의 퍼포먼스에 맞선 호영의 뮤지컬 맛 표현까지! ‘고기서 만나’ 역사상 강호동이 가장 행복해했다는 후문. 한편 승희만 챙긴다고 미미에게 혼났다며 오해를 풀어달라는 강호동의 요청에 승희는 “(강호동이)나를 예뻐하는 건 맞아. 난 예쁘니까”라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서 찾아간 곳은 MZ세대들이 열광한다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맛집! 클럽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에 귀여운 마스코트 댕댕이(?)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힙한 이 곳에 도착함과 동시에 세 사람은 몸을 흔든다.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철판에 굽는 독특한 시스템에 무려 100,000인분 넘게 고기를 구워본 장인의 손맛까지! 세 사람은 돼지고기 뽈살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올 여름 최고의 피서를 보낸다. 그리고 이 집만의 비장의 무기! 묵은지와 토마토,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 토마토 돼지고기 스튜’를 맛본 승희는 오마이걸 ‘먹신’답게 환상적인 먹방을 선보인다.


토요일의 즐거움을 선사할 채널A ‘고기서 만나’ 14회는 22일(토)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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