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내달 11일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국내외 대표 페스티벌 접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09917.1.jpg)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8월 1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에 출격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JUMF’는 정통 록사운드부터 EDM,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전주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빌리는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토리가 담긴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빌리는 지난 3월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outh by Southwest)’의 공식 초청을 받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바 있어 이번 ‘JUMF’를 통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빌리는 오는 8월 6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대형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도 출연을 확정, 국내외를 대표하는 무대에 잇달아 오르며 ‘글로벌 대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빌리는 올해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타이틀곡 ‘EUNOIA’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일본에서 첫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 데뷔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현지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일본 내 빌리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에 이어 활발한 개별 활동도 펼치고 있다. 츠키와 문수아가 매주 수요일 MBC M ‘쇼! 챔피언’ MC로 활약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하람이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츠키는 다음 달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도 합류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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