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터세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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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소속사 엔터세븐은 이지훈의 주연작, 영화 ‘빈틈없는 사이’ 추가 스틸컷을 공개해 이지훈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자랑했다.

공개된 추가 스틸컷에서는 오디션 현장에 와 있는 이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훈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 속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에 몰입,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연기하며 오디션 현장의 열기와 떨림을 그대로 전했다.


사진=엔터세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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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지훈은 오디션 현장에서 정면을 응시한 채 결의에 찬 눈빛을 보이고 있어,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뮤지션을 꿈꾸는 승진의 열정이 스틸컷을 통해 느껴지면서, 해당 장면에 대한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이지훈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맡은 승진 역에 대해 “승진이는 가수라는 꿈을 갖고 마지막 오디션을 위해 도전하는 인물이다. 승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는 역할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소개한 바,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이지훈은 뮤지션 지망생 역할을 위해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7kg까지 감량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영화 개봉 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이지훈의 열일 역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지훈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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