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규현과 누나 조아라, 은혁과 누나 이소라는 선명하게 보이는 후지산과 대형 호수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가와구치코에서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고 남매간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힐링 타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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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도쿄 투어 2일 차에도 은혁과 이소라의 찐친 남매 케미가 폭발한다. 규현이 "내 지인이 소라 누나 실물이 진짜 예쁘다더라'고 전하자 입가에 새어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이소라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었다는 듯 떨떠름한 은혁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어 "만약 아내와 누나가 물에 빠지면 난 아내를 구할 거야. 누나는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 같아"라며 누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낸 은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묵묵히 어머니 곁을 지켜주는 누나에게 큰 고마움을 느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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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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