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채널S·라이프타임)
(사진=MBN·채널S·라이프타임)



유부남 4인방 김대희-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릴레이 눈물 사태를 일으켰다.

오는 8일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6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이 대만 여행을 떠나 현지 맛집부터 명소까지 함께하며 ‘독박’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 5인방’은 닥터피시 마사지를 마친 뒤, 현지의 유명 훠궈집을 찾아간다. 입구부터 맛집의 위엄을 풍기는 ‘1인 1훠궈’ 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눈치껏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고, 압도적인 훠궈의 비주얼에 감탄한 뒤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후 5인방은 식사비를 계산할 독박 게임에 돌입하는데 김준호는 콜라를 이용한 게임을 제안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첫 타자로 나선 유세윤은 잠시 고민에 잠기더니, 갑자기 영상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그는 아내를 향해 “여보에게 못한 게 너무 많았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라고 하더니 급기야 눈시울을 붉힌다. 이를 본 홍인규도 “사랑하는 장모님!”이라며 영상 편지 바통을 이어받고, 맏형 김대희는 시작부터 “사랑하는 우리 딸들...”이라고 하더니 눈물을 쏟는다.


유부남 멤버들의 영상 편지 릴레이와 눈물 사태를 바라보던 ‘싱글’ 김준호는 “너희 다 짰지? 뭐야 이게!”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자 장동민은 “자식 없는 사람은 이 기분 모를 거야”라고 덧붙여 김준호를 ‘녹다운’시킨다.


과연 유부남 4인방이 독박 게임을 앞두고 ‘눈물의 영상 편지’를 선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그리고 훠궈집 식사비를 결제하게 될 독박자는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6회는 오는 8일 (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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