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가 꽃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최근 SBS 미디어넷 ‘뽕사활동’ 9회 촬영에서 ‘뽕사활동’ 멤버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는 충청남도 서산의 한 노래 교실을 습격했다.
성리는 꽃 배달원으로 위장해 노래 교실에 잠입해 최고령 어머니께 꽃과 함께 댄스와 노래를 선물하며 습격 작전의 신호탄을 쏘는 지령을 받았다.
장송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했던 상황. 이에 ‘뽕사활동’ 멤버들은 성리에게 예행 연습을 요구했고, 성리는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하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이어 “노래 교실 습격과 동시에 들키면 어찌할 거냐”고 대처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그러면 바로 마스크 벗고 활보할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고정우가 “어떤 춤을 출거냐”고 묻자 성리는 바로 뉴진스의 ‘Hype boy’를 선보여 ‘뽕사활동’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성리가 과연 비밀 지령을 완벽하게 수행해 노래 교실 습격을 성공시켰을 지의 여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뽕사활동’는 매주 (월) 오후 5시 30분 SBS M에서, 오후 6시 20분 SBS FiL에서 방영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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