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엔터테인먼트)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배우 황현정이 배우 이정은과 한 식구가 됐다.


28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황현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좋은 배우로 성장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현정은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망상 장애를 앓고 있는 연화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진범 한예은 역으로 분해 마음을 울리는 감각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근 tvN ‘이로운 사기’에서는 천우희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연기로 이로움이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다.

또 차기작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 재벌가의 막내딸 김다연 역으로 합류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황현정은 2018년 KBS2TV ‘옥란면옥’으로 데뷔 후 MBC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블랙독’, SBS ‘아무도 모른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해왔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은, 전수경, 정승길, 김수진, 김광식, 이건명, 조은솔, 문예원, 윤지원, 정수환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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