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이 고기와 정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11회는 오프닝부터 꽈부심 부리는 꽈추형, 강호동, 김호영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하지만 강호동, 김호영을 압도하는, 수위를 넘나드는 꽈추형의 토크에 ‘호호형제’(강호동, 김호영)는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한다.

또 꽈추형은 정력을 위해서라면 고기는 무조건 먹어야 한다며 고기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문래동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돼지꼬리 맛집을 방문해 정력에 좋은 고기와 사이드 메뉴의 모든 것을 풀어낸다.


꽈추형의 이야기를 들은 강호동, 김호영 그리고 다른 손님들까지 모두 돼지꼬리를 흡입하게 된 이유와 제작진들을 경악하게 한 토크까지 예고되어 기대감이 고조된다.

세 사람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모든 것이 거대한 소고기 맛집! 밑반찬부터 커다란 자태에 세 사람은 당황한다. 눈앞에서 썰리는 꽃갈비의 영롱함에 넋을 잃은 세 사람은 정신없이 소고기를 먹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기서 만나’ 제작진들의 은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수위를 생각하지 않은 당황스러운 이야기에 꽈추형도 놀랐다는 후문.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토크에 역대 최장 녹화시간에 텐션의 마술사인 강호동과 김호영도 혀를 내두른다. 지금까지와는 수위가 다른 므흣한 토크에 강호동이 말없이 고기만 먹은 이유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 ‘고기서 만나’는 29일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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