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백승희가 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백승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한 백승희는 KBS ‘천추 태후’, ‘TV소설 순금의 땅’, ‘내일도 맑음’, SBS ‘시크릿 가든’, MBC ‘나도 꽃’, ‘아이두 아이두’, tvN ‘울지 않는 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얼마 전 종영한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선 국내 최고 스펙을 가진 상류층들의 결혼을 이어주는 커플 매니저로, tvN ‘블라인드’에선 비주얼과 재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로 분해 화려하고 사교적인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다가 살인사건 피해자가 된 인물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백승희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백승희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승희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