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구해줘! 홈즈’ 개그우먼 조혜련과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셋집을 찾기 위해 출격한다.


22일 목요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3년차라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남편은 웹소설 작가, 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고, 결혼 당시 힘들게 신혼집을 구했다고. 현재 33년 된 구축 아파트의 전세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의뢰인 부부가 바라는 지역은 서울 전 지역으로 홈 오피스 공간이 있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원했다. 또 남편을 위해 도보권에 카페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를 희망하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한다.


이에 덕팀에서는 조혜련과 함께 가수 빽가가 출격한다. 래퍼, 포토그래퍼, 캠퍼, 사업가 등 연예계 명함부자로 유명한 빽가는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인테리어를 제가 직접 했다. 주변에서 눈여겨보신 분들이 제게 인테리어를 의뢰해 와서 정식으로 인테리어 사업자등록까지 하게 됐다.”고 말하며 프로N잡러의 면모를 발휘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성동구 송정동으로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 옆 동네라고 한다. 도보권에 카페 거리 등 성수동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매물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송정동 매물은 1973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오래된 골목 사이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올 리모델링 되어 있는 감각적인 매물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빽가는 “가로수길, 경리단길, 연남동 등 제가 이사 가는 동네마다 핫플이 됐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송정동을 눈 여겨 봤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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