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지)
(사진=카카오페이지)



유재석이 ‘플레이유 레벨업’에서 MC가 아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다.

20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에서는 유재석이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대기업 ‘빌런 그룹’에 맞서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그간 시민들을 괴롭히는 다양한 빌런들을 찾아내 퇴치해온 그가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최종 보스인 빌런 그룹 회장에 맞서기 위해, 각 계열사들을 무너뜨리고자 빌런 미디어에 뉴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신분으로 잠입하는 것.

지난 라이브에서 유재석은 빌런 그룹 공채를 통해 빌런 유통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데 성공, 사내 창고를 수색하며 식품 사재기 사건 해결에 나섰지만 빌런과의 최종 승부에서 안타깝게 실패하며 해고를 당했던 터.


이번에는 허위 과장 광고를 일삼으며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빌런 미디어에 몰래 입성해 광고 송출을 끊는 미션에 나설 계획. 정체를 숨기고 고난도 미션이 예고된 가운데, 유재석이 얼마나 많은 광고 송출을 중단시키고 시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먹방, 리뷰, ASMR,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미디어가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유재석이 이번 라이브에서 도전할 콘텐츠 분야가 무엇이 될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이 직접 시도해볼 콘텐츠의 분야와 종류를 시청자 ‘유’들이 추천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청자 사전 투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선택지 중 가장 많은 ‘유’들의 추천을 받은 최종 결과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며, 방송만렙 유재석이 실시간 라이브 중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를 실제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실에서 명MC이자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재석이 ‘플레이유 레벨업’ 세계관에서 뉴비 크리에이터가 되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이색 재미를 더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유 레벨업’ 실시간 라이브는 매주 (화)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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