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시골경찰 리턴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시골경찰 리턴즈' 안정환이 지각유발자 김용만X김성주에 분노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두김스 김용만, 김성주가 출근 시간에 꾸물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정환과 정형돈은 초조하게 김용만과 김성주를 기다렸다. 안정환은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은 혼구녕이 나야 돼"라며 투덜댔다.

이때 헐레벌떡 김용만이 차에 탔고 김성주가 도착하지 않자 "이제 그냥 출발해야겠다"라며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에 김성주는 차를 붙들며 "이거 신발도 내꺼 아니잖아. 정형돈 꺼인데"라며 투덜댔고 안경까지 놓고 와 짜증을 더했다.

우여곡절 끝에 차에 탄 김성주는 김용만에게 "화장실에서 8시 20분에 나오면 저보고 어쩌라는 겁니까"라고 투덜댔고 안정환은 "잘잘못 따지지 말고 늦으면 내일부터 어떡할 거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용만과 김성주는 "내일은 기다리지 말고 그냥 출발해"라고 미안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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