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 사진=텐아시아DB
하하 / 사진=텐아시아DB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12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하는 이달 말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하가 이달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며 "뮤직비디오 등 앨범 발매에 대한 준비는 마친 상황"이라고 알렸다.

하하의 컴백은 2021년 12월 EP '공백' 이후 약 2년 만이다. 최근에는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래퍼 원 장(Won Jang)의 싱글앨범 'Chun Jae'에 참여하거나, 팝레게 듀오 설레게(SRG)의 싱글 앨범 '베이비 비 마인'(Baby Be Mine)에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하하는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본업인 가수로서의 면모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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