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모자 아니에요…이효리가 쓴 40만원대 버킷햇 인기
가수 이효리의 그때 그 시절 패션이 다시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 이효리의 패션이 화제다. 이날 이효리는 군모를 연상시키는 국방색 버킷햇을 쓰고 포인트를 더했다.
군인 모자 아니에요…이효리가 쓴 40만원대 버킷햇 인기
해당 상품은 브랜드 R사의 제품이며 40만원 초반대를 호가한다. 요즘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일명 '꾸안꾸' 패션을 추구하기에 이효리의 '버킷햇'이 온라인상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버킷햇 외에도 이효리는 주름 장식의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빅버클 벨트, 퍼프 슬리브 탑 등을 입으며 Y2K 패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효리에 의해 다시금 2000년대 초반의 패션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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