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보다 장나라 만난 게 더 신기…CD도 샀었는데" 김남희의 팬심[인터뷰②]

배우 김남희가 톱스타들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남희는 "장나라 선배와는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다. 극 내향 스타일이라 다가가면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워낙 슈퍼스타라 같이 연기하는 게 신기했다"라며 "진짜 얼굴이 작고 눈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 선배를 본 것보다 장나라 선배를 만난 게 더 신기했다. 어릴 때 장나라 선배 CD도 산 적이 있다. 드라마든 영화든 노래든 다 유명하신 분 아니냐"고 덧붙였다.

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