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쩌다 마주친, 그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쩌다 마주친, 그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쩌다 마주친, 그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가 주연우로부터 서지혜를 지켰다.


5월 22일 밤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경애(홍나연 분)의 사기 현장을 도우려다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사건에 휘말렸다.


이날 경애는 미스코리아를 시켜주겠다고 돈을 뜯어낸 일당과 실랑이를 벌였고 윤해준과 백윤영은 이를 목격하게 됐다. 윤해준은 사건의 변수가 생길까 백윤영에 "끼어들지 말라"고 말렸지만 경애가 당하고 있는 모습에 백윤영은 결국 끼어들고 말았다.


이어 윤해준은 사기꾼 일당에게 당할 위기에 놓였고 그때 유섭(홍승안 분)이 등장해 두 사람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든 사건이 다 해결되고 경애는 봉봉다방에서 노래를 불렀고 윤해준과 백윤영 역시 이후의 사건을 예의주시했다.


한편 백윤영은 순애를 끌고 어디론가 향하는 범룡(주연우 분)을 보게 됐고 "저 엄마한테 좀 다녀올게요"라며 자리를 떴다. 범룡은 순애를 여관으로 끌고 들어가려했고 "네가 헤어지자면서 네가 원하는 거 들어주니까 너도 내가 원하는 거 들어줘야지"라고 손을 잡아당겼다.


이에 백윤영은 범룡의 뒷통수를 쳤고 이후 희섭(이원정 분)은 범룡의 멱살을 잡고 "이 잡놈 새끼 넌 이제 친구도 아니야"라며 주먹을 날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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