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뜻 이은 '빛이나', 네 번째 예술제 개최…샤이니 민호가 MC [TEN이슈]
그룹 샤이니의 종현을 기리는 비영리 재단법인 '빛이나'가 네 번째 예술제를 연다.

오는 21일 오후 6시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제4회 빛이나 예술제' <다시 또 만난 오늘>이 진행된다.

행사 MC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맡는다. 샤이니의 온유를 비롯해 소유, 선우정아, 밴드 소란의 고영배, 커피소년, 이지형 등 종현과 친분이 두터운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빛이나’의 지원을 받는 다양한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으로 유명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건강하게 추억하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재단법인 빛이나 유튜브와 MBC 유튜브 MHz(므흐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빛이나'는 종현의 뜻에 따라, 종현의 가족이 꿈꾸는 젊은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으로 2018년부터 종현을 기리는 예술제를 개최해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