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도 못한 스타의 이중 생활…요트 운전→봉제 인형 수집, 취미도 남달라[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82052.1.jpg)
퇴근 후 어떤 취미, 어떤 덕질을 가질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스타들이 있다.
강동원은 ‘괴물 봉제 인형’ 수집이 취미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몬스터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느낀다는 그의 말에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본인 얼굴이 조각 같으니, 인형은 괴물 캐릭터를 모으는 것 아니냐”는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예상치도 못한 스타의 이중 생활…요트 운전→봉제 인형 수집, 취미도 남달라[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82061.1.jpg)
![예상치도 못한 스타의 이중 생활…요트 운전→봉제 인형 수집, 취미도 남달라[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82063.1.jpg)
'국민 MC' 유재석의 특별한 습관은 이름 외우기였다. 평소 인연을 하나하나 소중히 여긴다는 그는 함께 동고동락한 제작진들의 이름은 물론, 동료 아버지 이름까지 기억할 정도라고. 이를 본 이휘재는 "정말 쉬운 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예상치도 못한 스타의 이중 생활…요트 운전→봉제 인형 수집, 취미도 남달라[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82077.1.jpg)
이틀간의 연수 후 3일 차에 시험을 치르게 된 이장우. 긴 시간 끝에 합격해 버킷리스트를 달성한 이장우는 요트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발리를 꼽으며 "2주면 가지 않을까 한다. 오래된 요트를 많이 타면서 50세에 됐을 때 다 접고 나폴리 같은 데 가서 10년간 해외에서 안 돌아오고 싶다. 지금은 작은 배를 알아보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개그우먼 곽현화는 공부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이력을 살려 수학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곽현화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학은 예습이 중요하며 자신은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의 정석'을 3번 예습한 바 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또 다른 인생의 시작점이 된 스타들의 이색 취미생활. 언급된 취미 생활을 참고해 지친 삶의 활력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타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따라 익히며 나만의 일상을 더욱 값지게 즐겨보자.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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