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사진=MBC
'세치혀' /사진=MBC
엑소쌤이 “커피 마시고 싶다”며 이온음료와 물로 5초만에 즉석 커피를 탄생시켰다.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 엑소쌤의 즉석 커피 탄생 실험에 장도연을 비롯한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라 경악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갑분싸 세치혀’ 엑소쌤의 과학과 마술의 콜라버레이션이 공개된다.

이날 네이버 TV를 통해 ‘소름주의! '갑분싸 세치혀' 엑소쌤의 과학 마술, 옥타곤을 뒤집어놓으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엑소쌤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실험으로 시선을 끈다.

보는 재미를 선보인 ‘갑분싸 세치혀’ 엑소쌤은 즉석 커피 탄생 실험의 숨겨진 비밀을 설명했다. 그는 ”사실 이온음료가 아닌 특정 성분을 혼합해서 만든 액체로 앙금 현상과 시계반응이 일어난 것이다”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 올렸다.

엑소쌤은 즉석 커피를 예시로 시계반응을 인생으로 비유했다.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다, 물리적 시간은 다 같지만 받아들이는 시간의 속도는 각자가 다르다”며 이미지를 체감 시간에 비유해 이미지를 적게 남길수록 시간이 빠르게 간다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세포를 젊게 만들 수 있는 장수 유전자 활성법을 소개했다. 엑소쌤은 “자기 전에 어떤 행동을 하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며 그 방법을 공개했다. 바로 자기 전에 야식을 먹는 것. 이에 배성재는 “내가 그래서”라며 정곡을 찔린 듯한 모습을 보였고, 유병재 또한 “어떻게 안 먹어”라며 울상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갑분싸 세치혀’ 엑소쌤은 “이보다 더 쉬운 또 다른 장수 유전자 활성법이 있다”며 사람들은 몸에 나쁘다고 인식해서 피하는 이 방법을 공개했다. ‘갑분싸 세치혀’ 엑소쌤은 자신이 산증인으로 30대 중반이지만 생체 나이는 20대 중반이라고 고백해 설득력을 한층 더했다.

급속 노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이 방법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 올리며 절단신공을 날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엑소쌤이 말하는 또 다른 장수 유전자 활성 방법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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