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5월 17일 개봉한다.
2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더빙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 예고편은 장예나, 정주원, 이지현, 이경태 성우 등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시선을 끈다. "문을 닫으러 전국을 다니고 있어"라고 말하는 소타의 장면에 이어지는 스즈메의 "가슴이 두근거려" 우리말 대사가 돋보인다. 다음 장면에서 "스즈메, 좋아"에 이어 "너는 방해돼"라고 말한 뒤 소타를 의자로 만들어 버리는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의 목소리는 귀여움과 서늘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미미즈가 상공을 뒤덮자 거대한 재난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며 "문을 닫고 열쇠로 잠글게요", "해 볼게요!"라고 외치는 스즈메의 목소리는 순식간에 긴장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스즈메에게 "왠지 네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하는 타마키의 우리말 대사는 자막 버전과는 또 다른 뭉클함으로 다가온다.
함께 공개된 더빙 현장 스틸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즈메 역의 장예나, 소타 역의 정주원, 세리자와 역의 이경태, 다이진 역의 이선율 성우가 '스즈메의 문단속' 속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마치 각자가 맡은 캐릭터에 빙의된 듯 열정적으로 더빙을 진행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더빙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 예고편은 장예나, 정주원, 이지현, 이경태 성우 등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시선을 끈다. "문을 닫으러 전국을 다니고 있어"라고 말하는 소타의 장면에 이어지는 스즈메의 "가슴이 두근거려" 우리말 대사가 돋보인다. 다음 장면에서 "스즈메, 좋아"에 이어 "너는 방해돼"라고 말한 뒤 소타를 의자로 만들어 버리는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의 목소리는 귀여움과 서늘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미미즈가 상공을 뒤덮자 거대한 재난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며 "문을 닫고 열쇠로 잠글게요", "해 볼게요!"라고 외치는 스즈메의 목소리는 순식간에 긴장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스즈메에게 "왠지 네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하는 타마키의 우리말 대사는 자막 버전과는 또 다른 뭉클함으로 다가온다.
함께 공개된 더빙 현장 스틸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즈메 역의 장예나, 소타 역의 정주원, 세리자와 역의 이경태, 다이진 역의 이선율 성우가 '스즈메의 문단속' 속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마치 각자가 맡은 캐릭터에 빙의된 듯 열정적으로 더빙을 진행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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