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연하男과 소개팅 포착 성공하면 멤버들과 신혼여행 갈 것 홍김동전

‘홍김동전’에서 김숙과 두 명의 연하남의 소개팅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오는 27일(목) 방송되는 ‘홍김동전’ 34회는 김숙이 두 명의 연하남과 설렘 가득한 소개팅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소개팅 시작 전부터 “나 오늘 소개팅 성공할 수 있을까”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 김숙은 급기야 “오늘 내 미래가 달려있다”라며 “오늘 소개팅 성공하면 ‘홍김동전’ 멤버들과 신혼여행같이 간다. 모든 경비를 부담하겠다”라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홍김동전’ 멤버들의 지원을 약속받아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누나 우리만 믿어”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고.

김숙의 소개팅 상대는 공연 기획자 겸 배우 출신의 떡볶이 가게 사장님 남자 1호와 패션 회사 마케터로 일하는 남자 2호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두 소개팅남은 동굴 목소리와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김숙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모두 연하남으로 귀여운 모습과 남자다운 저돌적인 이미지의 상반된 매력을 김숙에게 가감 없이 어필하며 마음을 드러낸다고 해 김숙의 최종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를 높인다.

급기야 ‘홍김동전’ 멤버들 역시 잇몸이 마를 것 같은 달달한 모멘트가 잇따르자 야단법석이 되었다고 해 김숙의 소개팅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김숙의 소개팅은 조세호, 주우재 소개팅과는 180도 다른 진지한 가운데 진행된 소개팅이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