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런닝맨'
./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해외 팬미팅을 떠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해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런닝맨’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아이돌 그 자체다’, ‘드디어 해외 팬 미팅이라니’, ‘오랜만에 해외 촬영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런닝맨’은 해외 팬 미팅을 개최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이번 팬 미팅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그 현장을 방송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랜만의 출국에 “코로나 이후에 인천 공항에 처음 온다”,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들뜸을 감추지 못했다. 한껏 설렘이 더해진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 휴양지 룩부터 청바지에 배낭 멘 ‘무전여행 룩’까지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젊지효’로 활약 중인 송지효는 파격적인 패션을 뽐냈고,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네 배를...”이라며 민망해했고 멤버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며 당황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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