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백상예술대상, 韓 대중문화예술 지원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

백상예술대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구찌 임팩트 어워드' 시상 부문을 신설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신설된 부문은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이 사전 심사로 선정한 올해 수상작은 청소년 노동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다.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