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이야 옥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이야 옥이야’ 송채환이 가게 보증금 때문에 난감해했다.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금강산(서준영 분)이 인상된 가계 보증금을 마련하려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금강산은 건물주로부터 보증금 2천 만원을 올려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를 들은 장모 마홍도(송채환 분)과 금잔디(김시은 분)은 고민에 빠졌다.


금잔디가 합격한 기획사에 돈을 마련해 주느라 쌈짓돈을 헐어 쓴 마홍도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를 까맣게 모른 금강산은 "보증금 못 올려줄거면 가게 빼라네요"라면서도 "저희 여윳돈 천 만원이라도 있는 게 어디에요? 장모님 일단 그거부터 보증금에 보태고 나머지는 제가 모아둔 돈이랑 어떻게든 해볼게요"라고 마홍도를 안심시켰다.

한편 마홍도는 금잔디에게 "너 저번에 기획사에 해준 돈 다시 돌려달라고 하면 안 되냐?"라며 부탁했고 금잔디는 "할머니 미워"라며 삐져서 돌아섰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