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디타가 '나무심기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나무심기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시크릿넘버 디타가 1위에 올랐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2위는 레드벨벳 슬기가 차지했다. 레드벨벳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를 개최했다. 레드벨벳은 이번 공연에서 'R to V'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밝고 경쾌한 레드(Red) 콘셉트와 세련된 무드의 벨벳(Velvet) 콘셉트를 모두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서울 단독 콘서트에 이어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의 글로벌 투어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오는 6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

다음으로 에스파 카리나가 3위를 기록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현재 개최 중인 아레나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을 한층 업그레이드, 더욱 풍성한 에스파의 퍼포먼스와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다. 에스파는 지난 3월 15~16일, 18~19일 오사카성 홀, 4월 1~2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에스파는 오는 4월 15~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공연을 이어간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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