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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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배우 한은성이 신스티럴로 맹활약했다.


한은성은 지난 25일,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7, 8회에서 신입 변호사 최준으로 출연해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최준은 의뢰인 병원에 가려는 이서진(한혜진 분)이 걱정되어 함께 동행한 가운데, 의뢰인 곁을 지키고 있는 남편의 수상쩍은 행동을 캐치해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탰다.


그런가 하면 금화 로펌 홍보 이사 진영주(노수산나 분)와 박유석(전배수 분)의 스파이 제안에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소신을 굽히지 않고 신성한(조승우 분)의 신의를 보였다.


한은성은 대형 로펌을 마다하고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호기로운 면모와 곧은 신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넉살로 최준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려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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