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이유, 장원영도 한 애교 앞머리…52세 미나 “내가 먼저해”(‘필미’)
가수 미나가 애교 앞머리를 소개했다.

26일 미나는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52살 세계동안대회 1등의 아침 루틴. 꼭 끝까지 시청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미나는 춤 연습을 가기 전 화장을 하며 앞머리를 다듬었다. 이를 본 류필립은 "사람들이 당신 앞머리에 대해 궁금해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미나는 "앞머리는 내가 가위로 자른다. 장원영보다 내가 먼저 했는데 원조는 아니고, 원래 이 앞머리가 유행이었다. 아이유도 예전에 했었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주에 한 번씩 펌 하는 게 너무 비싸서 직접 머리를 자른다. 펌이 별거 없는데 7만 7천원이더라, 논현동에서"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나는 기름기를 빼는데 좋은 뜨거운 보이차 마시기, 선크림 빼먹지 않고 바르기, 피부과 다니기 등 관리비법을 털어놨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