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사장 이서진, MZ인턴 뷔 근태평가 "성실한데 느려터졌어" ('서진이네')
'서진이네' 이서진 사장이 직원들 근태평가를 했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 이서진은 기대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자 끊임없이 고민하며 과몰입했다.

이어 인사평가도 이어졌다. 이서진은 정유미 이사에 대해 "걔는 이사에서 딱 정년퇴직하면 된다"며 "세심하고 창의적이지만 딴 생각이 많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준 부장에 대해선 칭찬하며 "서진이네를 물려준다면 박서준이다.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 챙긴다"고 했다.

이서진은 최우식 인턴의 근태 관련 "우식이는 눈 앞에 없으면 불안하다"면서도 "친화력이 좋아서 홀에 잘 맞다"고 평가했다.
과몰입 사장 이서진, MZ인턴 뷔 근태평가 "성실한데 느려터졌어" ('서진이네')
과몰입 사장 이서진, MZ인턴 뷔 근태평가 "성실한데 느려터졌어" ('서진이네')
특히, 이서진은 뷔 인턴에 대해 "묵묵하게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는 거 같다. 성실해"라면서도 "느려터졌어 답답해. 하루 종일 채만 썰겠어"라고 7점을 매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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