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방송되는 ‘걸환장’ 10회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3일 차가 펼쳐지는 가운데 ‘10대 호주남’ 카이의 등장으로 박민이 질투심을 폭발시켜 반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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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입증하듯 박민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전광석화처럼 3명을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오나미 팀을 당황하게 한다. 기세를 몰아 박민은 사포, 마르세유 턴까지 선보이며 프로 출신다운 축구 실력을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결국 오나미 팀은 대책 마련에 나서고 박소영이 즉석에서 ‘10대 호주남’ 카이를 특급 용병으로 섭외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전세를 바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와 함께 박민과 카이의 극과 극 매력 대결까지 펼쳐져 열기를 더한다. 특히 카이는 출중한 축구 실력과 싱그러운 미소, 스윗한 매력으로 오나미와 김민경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두 사람은 “굿 보이”, “매너 봐. 너무 멋있어”를 연발하며 카이로 대동단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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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는 “땀을 흘리는 박민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고 다시 반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축구 경기 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우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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