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ATEEZ)가 이번에는 펜싱 선수로 분한다.

에이티즈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22일 발매되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리미트리스(Limitless)’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사진 속 에이티즈는 올 블랙 의상을 갖춰 입은 채 각각 펜싱칼과 호구를 들고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헤어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가운데, 카리스마와 비장한 눈빛만은 여덟 멤버 모두 닮아있어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각 사진마다 새겨져 있는 앨범 타이틀 ‘리미트리스’의 로고에는 깃발 같은 문양이 그려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덟 멤버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되자 팬들은 “또 레전드 경신했네”, “올 블랙 유니폼 만으로도 정신이 혼미하다”, “펜싱 콘셉트 새롭다”, “OH MY LORD”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이티즈의 이번 싱글 ‘리미트리스’에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리미트리스’와 ‘다이아몬드’가 수록되었다. 특히 ‘리미트리스’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간다’라는 주제가 담겨있으며, 일본 채널 테레비 도쿄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듀얼 마스터즈 WIN’의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선정되어 이미 주목 받은바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는 오는 3월 22일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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