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진제공=KBS
'슈돌' /사진제공=KBS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 나은으로부터 ‘큐스’라는 영어 별명을 선사 받아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7회는 '고맙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6개월 준범의 조기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준범의 영어 닉네임이 탄생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에게 “글로벌 시대라서 영어 배워야 돼”라며 본격적인 영어 조기 교육을 시작한다. 제이쓴은 준범에게 영어로 말을 거는가 하면, 분유를 타며 “원~ 투~”라며 숫자를 세며 준범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킨다. 이 가운데 준범이 “엘”이라며 알파벳과 발음이 비슷한 옹알이를 하자, 제이쓴은 “엘이라고 했어? 천재 아니야?”라며 영락없는 아들 바보로 팔불출 면모를 웃음을 선사한다.

제이쓴은 준범의 영어 닉네임을 짓기 위해 박주호와 나은-건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다. 이 과정에서 나은이 준범에게 ‘큐스’라는 흥미로운 닉네임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유인 즉슨 준범의 깜찍함에 반한 나은이 '큐티'라는 단어와 함께 준범의 태명 '똥별이'에서 따온 '스타'를 접목시켜 '큐티 스타'라는 별명을 제안한 것.

이에 제이쓴은 "너무 좋다. 줄여서 '큐스' 어때?"라고 맞장구 치며 준범에게 생애 첫 영어 별명을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건후는 준범의 영어 닉네임인 ‘큐스’를 듣자마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지를 척 내세우며, 가만히 있어도 앙증맞은 귀여움을 자랑하는 준범과 찰떡 같은 별명에 감탄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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