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가수 이선희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은영이 출연했다.
오은영은 "마르셔서 놀랐다"는 말에 "너무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며 웃었다. 김태균이 "황치열과 저를 보시니 어떠냐"고 묻자 오은영은 "인물이 훤하시다"고 칭찬했다. 김태균이 "제 머리가 크다"고 하자 오은영은 "저도 못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머리숱이 많아지는 비결을 묻자 오은영은 "밤에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된다"라고 말하다가 "아 이게 오래된 유머인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이야기도 했다. 오은영은 "저는 키우기 어려웠을 것 같다. 까다로운 기질이었다. 32주 만에 1900g으로 태어났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집에서 2년 동안 매일 악을 쓰고 밤새 울어, 어머니가 등에 업고 주무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가서부터 집밥이 맛있어지기 시작해 35cm가 자랐다. 이선희가 저랑 중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다. 중학교 때 키가 비슷했는데 잘 먹어서 지금은 제가 훨씬 크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은영이 출연했다.
오은영은 "마르셔서 놀랐다"는 말에 "너무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며 웃었다. 김태균이 "황치열과 저를 보시니 어떠냐"고 묻자 오은영은 "인물이 훤하시다"고 칭찬했다. 김태균이 "제 머리가 크다"고 하자 오은영은 "저도 못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머리숱이 많아지는 비결을 묻자 오은영은 "밤에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된다"라고 말하다가 "아 이게 오래된 유머인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이야기도 했다. 오은영은 "저는 키우기 어려웠을 것 같다. 까다로운 기질이었다. 32주 만에 1900g으로 태어났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집에서 2년 동안 매일 악을 쓰고 밤새 울어, 어머니가 등에 업고 주무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가서부터 집밥이 맛있어지기 시작해 35cm가 자랐다. 이선희가 저랑 중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다. 중학교 때 키가 비슷했는데 잘 먹어서 지금은 제가 훨씬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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