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강지윤이 운영하고 있는 서치펌 회사 '피플즈'가 위기를 맞았다.
이날 강지윤은 회사 앞에 몰려든 취재진들에 투자 사기 연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황해하고 있는 강지윤을 유은호(이준혁 분)이 감싸안고 회사로 피신시켰다.
하지만 회사에는 이미 압수수색을 하러 온 경찰들이 있었고, 유은호가 강지윤을 보호하려 했지만 강지윤 혼자 형사를 만났다. 형사는 "피해 규모는 20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까지 박영민(고상호 분) 대표와 일하지 않았냐. 지분도 가지고 계시다는데 서치펌과 그런 계약이 흔하냐. (이코닉 바이오와) 각별한 사이였나보다"라고 의심했다.

한편, 피플즈는 파트너사로부터 계약 해지 메일과 전화가 빗발쳤고, 강지윤은 "직원들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 해 달라"라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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