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 '신병캠프'
사진제공=ENA '신병캠프'
ENA ‘신병캠프’에 실제 논산육군훈련소 조교 출신 아나운서 김일중이 소대장으로 전격 부임했다.
지난 '신병캠프' 2회에서는 '신병부대'가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하는 '가짜사나이 부대'와 만나 '진지공사대작전', '보급품 쟁탈전', '파이브홀 사격 대결' 등 병맛이 한 스푼씩 첨가된 군대 최적화 게임으로 대결을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신병부대'가마지막 게임인 '파이브홀 사격 대결'에서 의외의 선전을 펼쳐, 최종 승리가 어느 부대에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아나운서 김일중이 '소대장'으로 전격 합류,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년 2개월동안 조교로 복무한 바 있는 김일중은 'FM 소대장'으로서 '신병즈'의 군기를 책임진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 더욱이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조교 시절 김일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짬에서 나오는 내공을 뽐낼 김일중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촬영 당시 '신병즈'는예상치 못한 '소대장' 김일중의 등판에 화들짝 놀랐다는 후문. 김일중은 '논산 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화려한 이력을 꺼내 기선을 제압하는 한편 "조교시절 별명이 논산의 딸기 왕자"라고 소개했다는 전언이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신병즈'에게 김일중은 보란 듯이"여러분이 제 지시를 잘 따라 주시면 딸기처럼 달콤한 사이가 될 것이나 아니라면 얼굴 붉히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이에 'FM 소대장' 김일중과 어리바리 '신병즈'의 만남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NA 채널 ‘신병캠프’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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