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사진=방송 화면 캡처)
'스킵'(사진=방송 화면 캡처)

'스킵' 고웅재가 촉으로 손주희를 선택했다.


2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에서는 5기 인기남 고웅재가 손주희와 방매치 커플이 됐다.


첫번째 공개된 방에는 각종 맛의 두유가 편의점 뺨치게 배열되어 있었고 주방에는 칼각의 영양제가 있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업장을 관리하시는 분이거나 서비스직에서 배려하는 스타일의 분이 저렇게 정리를 하시더라"라고 추리했다.


한해는 "편의점도 저렇게 정리 안 해"라고 밝혔고 고웅재는 "소파에도 못 앉을 것 같다"라고 부담스러워했다. '숨 막힐 것 같다' '너무 답답하다' '빈틈이 없다'라며 스킵을 하던 남자들과 달리 고웅재는 '손주희 방일 것 같다'라고 예상하며 하트를 날렸다.


고웅재는 손주희 방이 맞다는 말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일부러 주희님을 선택하려 했는데 두유나 이런 게 체중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더라. 모델이나 몸 관리 해야 하니 그럴 것 같더라"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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