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사진=티빙)


‘여보단’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중간 점검에 들어간다.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의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이 청춘들의 행복을 위해 대리 고생을 자처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들을 소개하며 여행 욕구 또한 높이고 있다.

‘여보단’은 로드트립 첫날부터 ‘자전거 라이딩 44km 완주’라는 미션을 맞닥뜨렸다. 라이딩 도중 하정우의 웃픈 헬멧 사태가 발생했지만 주지훈과 최민호의 일당백 활약으로 첫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넷이 합쳐 12만보 걷기’ 미션에서는 이른바 걷기 학교 사제지간으로 변신한 하정우와 여진구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를 구석구석 거닐며 보너스 티켓까지 손에 넣어 뿌듯함을 맛봤다.

이어 후커 레이크에 도착한 배우들은 산에 둘러싸인 빙하 호수의 멋진 풍경과 더불어 온몸 입수까지 불사하는 막내 여진구의 열정에 감동하기도 했다. 이어진 뉴질랜드 로컬 체험에서는 도시에서는 해볼 수 없던 농장 일까지 경험, 티켓과 함께 새로운 추억도 쌓았다.


이렇듯 산전수전을 가리지 않은 ‘여보단’은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을 모두 성공시키며 총 28장의 티켓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전에 모집했던 사연을 통해 13장의 티켓이 사용된 현재, 남아있는 15장의 티켓은 과연 어떤 고민과 꿈을 가지고 있는 이의 품에 안기게 될까.


‘두발로 티켓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인 SNS를 활용한 단계별 미션을 완료, 참여 정보를 입력해 응모폼을 제출하면 뉴질랜드의 감동을 함께할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은 미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돌아갈 티켓 수량은 점점 늘어날 예정이라고 해 ‘여보단’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두발로 티켓팅’은 17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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