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한국어로 치킨 주문에 도전한다. .
2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어로 치킨을 주문하다 멘붕에 빠진 밴쿠버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겨울 서핑부터 해산물 파티까지 강릉을 알차게 즐긴 밴쿠버 삼인방은 숙소에서 휴식에 돌입한다. 강릉에서의 첫날 밤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은 ‘치맥’ 배달 주문에 도전한다. 에반에게 치킨 배달 시나리오까지 받아 적으며 첫 한국어 배달 주문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치킨집에 전화를 건 친구들은 계획대로 한국어 주문 맹공격(?)을 펼치지만, 결국 직원과의 소통에 실패한다. 혼란에 빠진 치킨 주문 현장은 스튜디오 MC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머리를 맞대어 방법을 모색하는 친구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 방법으로 치킨 주문을 시도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강릉에서의 첫 번째 밤, 과연 친구들은 무사히 치맥 타임을 가질 수 있을지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